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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전액 상환! 재정 건전 도시, 포천
포천시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포천~소흘 간 제방도로 개설사업’에 따른 잔여 지방채 20억 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로써 ‘재정 건전 도시 포천’을 구현 하게 되었다.
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포천~소흘 간 제방도로 개설사업’ 200억 원, ‘수해복구공사’ 100억 원 , ‘세수 부족분 차환’ 100억 원, ‘행복주택 건설사업’ 93억 원 등 총 493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그러나 매년 지방세 확충 노력과 함께 선심성, 일회성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억제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확인하여 과감히 정리해왔다.
또한,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재정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을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추진해 마침내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화 계획을 지속 추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 (예산팀) ☎031)538-2058
A형 간염, 주의하세요!
올해 1월부터 4월 30일까지 A형간염 환자 신고 건수가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2명보다 200% 이상 급증했다.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로 감염된다.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크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
또한,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간질환자, 외식업 종사자, 의료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A형간염 증상은 감염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보건소 (보건사업과) ☎031)538-3687
포천시청~잠실광역환승센터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포천시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이르면 9월부터 운행하여 포천시민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부동의’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천시(시장 박윤국) 와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갖는 등의 노력을 통해 노선 신설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광역버스 신설 노선은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대진대학교, 소흘읍 송우리를 경유하여 소흘IC에서 세종-포천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잠실권역 진입하는데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한 시간 정도로 단축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15일 노선 신설과 관련하여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한 박윤국 시장은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인한 시간 단축으로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포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과 군장병들에게도 큰 수혜와 아울러 평화시대 남북경협거점도시 포천 구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본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철휘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 서울시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이 면담자리에는 시민대표로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 연합회장,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지회장이 동행했으며, 서울시는 박양숙 정무수석, 김종수 협력상생담당관, 오희선 서울시버스정책과장이 배석했다.
교통행정과(교통행정팀) ☎031)538-3456
포천시 CCTV 스마트 안심센터 개소
포천시는 민선7기 비전과 전략추진에 맞추어 CCTV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 개소식에서 포천경찰서 및 포천소방서와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5월 31일 체결했다.
포천시는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시청 제4별관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면적 1,833㎡규모로 CCTV통합운영실, 종합상황실, 운영지원실, 회의실 등을 갖춘 CCTV스마트안심센터를 구축해 각 부서에서 관리했던 CCTV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개별 목적이 아닌 다목적 CCTV를 64개소에 264대를 개소에 맞춰 학교 주변, 골몰길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하여 방범, 불법 주정차, 어린이 범죄 예방, 불법 쓰레기 감시 등 사건 사고를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예방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12명의 모니터링 요원 및 포천경찰서 직원 3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포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살기 좋은 안전 안심도시에 한걸음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전산과(통합관제팀) ☎ 031)538-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