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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주변 보훈 가족의 삶을 지원합니다.
6월은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이다. 1년 365일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일이다. 특히 6월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포천시에서도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보훈회관 건립
포천시는 보훈단체와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순국선열과 전몰군경 장병의 호국정신을 이어 나갈 보훈회관을 군내면 호국로 1544에 건립했다.
그동안 관내 보훈단체들은 지하실과 컨테이너 등 낡은 건물에 분산되어 단체사무실을 운영하여 각 단체 간 긴밀한 소통이 어렵고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포천시는 보훈 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통해 보훈단체 사무실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2018년 3월 착공하여 2019년 5월 준공했다.
보훈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전체면적 997㎡이며, 사업비는 2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각층에는 관리실과 9곳의 보훈단체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BF(Barrier Free, 장애인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인증을 받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시설로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건물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향후 보훈회관은 시간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 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의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확대 및 보훈단체 지원 활성화
2월 27일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했다. 기존 7만원을 지급하던 보훈 명예수당을 보훈과 참전 명예수당으로 구분하고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여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또한, 10개의 보훈단체에 운영비 7천 8백만 원과 사업비 4천 1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6월 보훈 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독수리 유격대 전몰대원 추념식을 개최한다. 육사생도 6 25참전 기념비 및 태국군 참전 기념비 참배행사, 69주년 6 25전쟁 기념식 등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보훈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내실있게 행사를 추진하고자 한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우리의 주권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드리자. 또한, 우리 주위에서 인고의 세월을 살아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시민복지과(복지기획팀) ☎ 031)538-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