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이 추천한 2019 포천시 올해의 책(부문별 선정 도서)을 소개합니다. 2019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전국독후감 공모전, 작가 초청 강연, 독서 토론과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추진됩니다.

올해의 선정 도서

〈일반 도서〉
이상한 정상가족
김희경 지음 / 동아시아

가족이란 이름으로 묵인/포정된 폭력을 중심으로 가족의 문제를 들여다본 책. 구체적 사례를 통해 가족 안팎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인간성과 도덕성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청소년 도서〉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지음 / 문학동네

친구가 가장 중요한 소녀 다현이의 이야기.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도 할 수없는 말을 ‘체리새우’블로그에 비공개로 속마음을 남기던 다현. 어느 날 학교 밉상 2위 은유와 짝이 되고 같이 수행평가를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관계가 펼쳐진다.

〈아동 도서〉
해리엇
한윤섭 글 /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

숲과 엄마의 품을 빼앗긴 아기 원숭이 ‘찰리’와 175년동안 바다를 품고 산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의 이야기.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준 거북 해리엇이 고향 갈라파고스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된 찰리는 해리엇을 바다로 데려다주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문의 :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 031-538-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