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회장 신현관)는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부식 腐蝕, Corrosion)방지 전문회사다. 부식방지용 세라믹 코팅/보수제(CERACOAT, 도료)를 개발해 국내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

대표제품인 세라믹 코팅제(세라코트)와 세라믹 보수제(아토메탈)는 재질에 상관없이 접착력이 뛰어나고 충격과 내압에 강하다.
마모나 균열 부위의 성형이 간편하고 경화 후에도 선반 가공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또한, 페인트가 적용되는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강교량, 상수도관, 가스석유관, 철근콘크리트 베이스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터널, 산업계의 발전소와 제철소, 해양플랜트 등의 신설과 보수, 가로등과 전신주 기둥의 각종 홍보 스티커부착방지 코팅제품 등에 이용되고 있다.

㈜비앤비의 부식방지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방부와 정부산하기관의 각종 시방서에 등재되었음은 물론, 깐깐하기로 소문난 한국선급(KR) 인증, 부품소재신뢰인증(20년 이상 제품의 90% 문제없음)을 비롯해 건설 신기술(NET)인증, 신제품(NEP)인증, 조달청 단가계약까지 검증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 로이드선급 인증과 일본 기린 맥주사, 세계적 정유회사인 미국 쉐부론, 중국 석유천연기공사(CNPC), 쿠웨이트 등에 적용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중국, 사우디, 이란,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까지 ㈜비앤비의 세라믹 코팅제가 알려져 시험시공 요청과 계약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쿠웨이트 수전력부 칼리드 기술 총책임자는 “㈜비앤비의 부식방지 세라믹 코팅제를 자국의 슈웨이크발전소 트레쉬렉(track rack, 따개비방지코팅기술)에 적용해 본 결과 문제점을 빠르고 완벽하게 해결했다. ㈜비앤비의 기술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비앤비의 기술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다. 세라코트는 ASTM(미국재료시험연구규격) 분석결과 내구성이 46년 정도다(보통 10~15년). 공정이 단순하고 시공이 쉬워 환경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상수도 시설, 부식성이 강한 해양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신현관 회장은 “(주)비앤비 세라믹 코팅제는 영국, 독일 등의 제품과 비교할 때 품질은 두 배 이상이며, 절반 정도 낮은 가격이다”라며 “공사 발주처인 정부 기관이나 대형 건설사들의 관성적인 해외제품 의존도 바뀌어야 한다. 값비싼 외국산보다 국제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는 국내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설계시방서 반영을 확대해 우리 기업들의 노력이 더욱 발전해갈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앤비는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해외시장 확장은 물론, 국내 해양플랜트와 강교량, 발전 설비, 상수도관 적용 등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비앤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가산로96번길 56
☎031-543-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