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포천시민대상은 문화예술부문, 지역개발부문, 농업부문, 사회봉사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 접수된 20명 중 최종 4명이 선정됐다.

문화예술
포천문화원 부원장 이재옥

• 지역합창단 운영 및 예비 문학인 지도 육성
• 학생 인성교육 및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기여

지역개발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길연

• 사격장 주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권 보장 노력
• 대규모 군사시설로 인한 민관군 갈등해결의 기반 마련
• 전철 7호선 예타면제 1만명 결의대회 성공개최 및 확정 등 지역발전 기여

농업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장 오경완

• 농업 신기술 보급과 교육 및 농촌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활동
•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 유치 등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에 공헌

사회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김신인

• 복지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활동
•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봉사단 연계를 통한 사회봉사 활성화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