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은 포천시민이 함께 읽을 ‘2020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한다.
올해의 책은 한 권의 책으로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와 ‘자료관리 심의회’ 심의를 거쳐 총 4권이 선정됐다.
‘독후감 공모전’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포천의 명현인 오성과한음도시 포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포천시 2020 올해의 책 선정도서,《당신이 옳다》 정혜신 저(일반)’, 《페인트》 이희영 저(청소년)’《신통방통 홈쇼핑》 이분희 저(초등고)’ 《나는 개다》 백희나 저(초등저)’ 4권과 오성과 한음 관련 도서 1권으로 총 5권이다.
독후감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받는다.
응모 분야는 8개 부문(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가족부)으로 초·중·고등학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방문·우편·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포천사랑 상품권)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및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pocheon.go.kr) 또는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 031-538-3922)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