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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관인면 삼율리 마을회에서는 포천시 주민 제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함께 밤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가 형성되어 화제다. 마을 주민들은 밤나무를 마을의 미래 자원으로 선택하고, 1년 동안 밤나무를 심고 어린 묘목의 주변을 풀베기하며 정성을 다해 키우고 있다. 특히,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이 어린 나무를 해칠까 두려워 주민 제안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금액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보호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주민들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손수 만든 송편과 떡을 함께 나누며 단합을 도모했다. 마을 주민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밤나무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의 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과 단합은 마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줄 것이다.
'한명환 이장'은 포천시 관인면 마을살리기 공동체 활동의 선두에서 달린다. 포천시 삼율리 마을은 예전부터 두릅 축제로 유명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마을의 명성은 점점 사라져갔다. 이에 한명환 이장은 삼율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삼율리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포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명환 이장은 새마을 지도자와 경로 회장 등 마을의 핵심 인물들과 함께 마을 살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인프라 개선과 관광 명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함께 협력하며,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 시민기자 박광복
이번에 삼율리 마을회 공동체, 추석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포천시 삼율리 마을은 추석을 맞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송편과 떡을 빚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 활동가 한은주 님은 포장 용기에 캘리그라피를 써서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행사에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삼율리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의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삼율리 공동체 활동은 마을의 명성을 되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관인면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 시민기자 박광복
또한, 포천시 삼율리 마을의 한명환 이장은 경기도 주민 예산 공모 사업(5억 원)에 선정되어, 수련 연못 4,000평 규모에 휴양 및 체험 시설을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포천시 관광과의 주도로 진행되며, 수련 연못이 완공되면 꽃정원이 생기고 연못 주변에 데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삼율리 마을회는 이 시설의 운영 주체가 되어 농산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탄강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밤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율리 마을의 수련 연못 휴양 및 체험 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기자 박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