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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포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두 번째 용접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수업에서는 용접의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용접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수업은 이근태 팀장, 이용우 주무관, 전문 강사 김정우 외 농기계 팀원이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실제 용접 작업을 통해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수업에서는 용접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업인들이 용접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용접 기술은 농촌에서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농기계나 구조물 제작, 수리 및 유지 보수 작업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용접은 금속 재료를 결합하거나 접합하는 기술로, 농촌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용접은 물건을 만들고 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로 용접 기술을 습득하면 농촌에서 창업 기회를 만들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 후 2명씩 짝을 지어 실습을 통해 실전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생 오호탁 씨는 "농업에 종사하는 분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숙달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용접 기술을 익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포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접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작업이라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용접 수업도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박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