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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함영미
영북초등학교는 12월 9일(1~3교시) 진로 직업 체험 축제를 진행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변천하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영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진로 직업 체험 축제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체험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는 데 의미가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직업에 대한 이해, 지식, 견문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년별로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체험 프로그램 일정을 계획하고, 현대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직업군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사 인솔하에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안 활동을 운영했다.
©시민기자 함영미
학년별 진로 체험 직업군으로는 1학년 파티쉐, 2학년 패션디자이너, 3학년 파티쉐, 4~5학년 쇼콜라티에, 6학년 래퍼가 있었다. 두 번째 체험으로는 조향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사, 3D프린팅전문가, 반려동물 훈련사, 마술사 등이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반려동물 훈련사를 체험에서 반려견과 함께 걸어보기를 통해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고, 간식을 활용한 훈련법을 체험하며 큰 흥미를 느꼈다.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
특히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체험이라 한층 더 흥미를 느꼈다. 반려견과 함께 걸어보기를 통해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고, 간식을 활용한 훈련법을 체험하며 마냥 신나했다. 또 다른 체험인 특수분장사 체험에서는 화상 특수 분장 설명을 듣고, 자신이 하고 싶은 특수 분장을 구상한 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 함영미
한 학생은 상처를 표현한 특수 분장을 하며 신기한 듯 자랑하며, 서로 분장한 모습을 보여주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본 학생들은 행복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띠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