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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4-H 연합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 안산 지역의 선진 농가 세 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외 현장 견학에 나섰다.
ⓒ포천시
이번 현장 견학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 타 지역 청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 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째 날, 참여자들은 김포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그린(대표 권기표)을 방문해 수직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재배 시설의 운영 방식을 배우고, 판로 개척과 시설 설비 확충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 안산시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대표 최수연)에서 와인에 대해 배우며, 농산물 가공업과 체험 및 판매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 모델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그린티플(대표 이태규)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지능형 농장 사례를 살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정된 자본과 규모의 제약을 극복하고, 기존 농업인들과 경쟁하며 생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이번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지능형 농장 기술과 가공 및 체험 사업 모델을 배워 포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4-H 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농업인 및 예비 청년 농업인 60명으로 구성된 학습 단체로,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 (031-538-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