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

  • 시민기자
  • 문화&관광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2024-10-16 조회수 : 1688

시민기자 박광복

명성산 일원에서 열리는 억새꽃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벌써 27회 축제이고 행사이다. 억새 군락지에서 '억멍챌린지'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 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 정상 억새밭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주민들은 억새를 이용한 체험 억새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억새꽃을 이용한 작은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포천구절초 체험도 가능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친절함은 방문객들에게 소박하고 흐뭇한 감동을 선사한다.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명성산은 가을이 되면 억새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정상 주변에 펼쳐진 억새밭은 마치 백발에 노신사처럼 여유롭고 영혼이 자유로운 도인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산을 뒤덮어, 보는 이들에게 평화와 여유를 전해준다. 명성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명성산은 울음산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궁예의 슬픔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궁예는 고려의 건국자인 왕건과 경쟁하며 후고구려를 세웠던 인물로, 명성산에서 자신의 운명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그 이후로 명성산은 울음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산은 왕건의 군대에 의해 궁예가 죽음을 맞이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의 흔적은 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산정리에는 그림이좋은 사람들(이미향 대표) 산정서회(유연식 대표) 등 네 곳에 공동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오손도손 살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서로 협력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림이좋은 사람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정서회는 마을 주민들 간의 서예를 통해 상인 간에 갈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함께 협력하고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산정리는 이러한 공동체의 힘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산정호수는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봄에는 호수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폭포가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과 호수의 풍경이 환상적이며, 겨울에는 눈꽃이 피어나고 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낚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정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올가을 추억은 억새꽃 축제에서 만들어 보자.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529명 / 평균 5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