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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포천문화원에서 해외문화 탐방을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하롱베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두 나라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하롱베이는 각각 유서 깊은 문화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문화탐방에 적합한 여행지로 선택되었다. 또한, 현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번 탐방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였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포천문화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포천문화원 자문위원장이신 이홍구 박사님과 윤춘근 이사님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석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이번 포천문화원의 해외문화 탐방은 캄보디아의 역사적인 도시 씨엠립과 베트남의 보배, 하롱베이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에서 역사적인 도시로 잘 알려진 곳으로, 참가자들은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고대 유적지를 탐험했다. 앙코르 와트는 거대한 사원 복합체로, 정교한 조각과 건축물이 인상적이었으며 힌두교 사원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바푸온, 구왕궁터, 타프룸 사원 등 여러 유적지를 방문하며 씨엠립의 깊은 역사를 체험했다. 천연화 문화대 1기 졸업생은 "앙코르 와트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고, 세계 각국과 대한민국의 복원팀들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하롱베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베트남의 보배'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하롱베이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참석자들은 하롱베이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2층 버스를 이용한 시내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소개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포천문화원의 해외 탐방은 참석자들에게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포천에서도 Y자형 다리와 산정호수, 호박마을과 장독대 마을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코스가 구성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이 마련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 탐방에서 방문한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하롱베이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였다. 이번 해외 탐방을 기획하고 진행해 주신 윤미순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