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박광복

마을공동체의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도로, 교량, 쉼터 등의 조성이다. 갈월천이 흐르는 갈월리 청정지역은 방문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웅달샘 쉼터, 아이 예쁘지요 농원, 개울가에 캠핑 농원, 두란노 수련원, 나남 수목원과 같은 주변 명소들이 많다.

© 시민기자 박광복

갈월천길은 신북면 갈월 1, 2리, 삼정리, 계류 1, 2리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이자 청정지역의 많은 명소로 가는 길목이지만,현재 갈월천길은 도로가 다소 좁고, 교량이 오래되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도로를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장마철과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갈월1리 김모씨는 “우리 마을 주민들은 포천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노력해온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갈월천길도 더 나은 모습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교량이 개선되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고 마을공동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갈월천길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중요한 도로인 만큼, 개선을 통해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가 마련된다면, 갈월천길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더 편안하게 이동하고 이러한 개선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일상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도 더 나은 만족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들은 포천시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믿으며,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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