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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인삼 포장 병해충 예방적 관리 필요
2010-03-09 조회수 : 7711

포천시에서는 지난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비와 눈이 내려 인삼포장의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는 바 이를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인삼 재배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기에 자칫 관리가 소홀할 경우 인삼의 품질저하뿐만 아니라 4월~5월 봄까지 이어져 병해충 발생이 많아짐으로 사전에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예정지 부족으로 인삼 경작지가 배수가 불량한 논에 재배하는 면적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 커질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논에서 재배되는 인삼은 배수가 불량하고 토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인삼이 썩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인삼 표면이 붉게 물들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적변삼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이나 봄철에 많은 비나 눈이 내리게 되면 인삼에 피해를 많이 주고 있는 잿빛곰팡이병의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져 병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인삼담당자는 비나 눈이 온 뒤에는 반드시 인삼포장의 이랑을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2월부터 3월경에는 병해의 예방차원에서 친환경농자재인 석회보르드액을 칸당(3.3m2) 4~5ℓ 정도 살포하게 되면 4~5월에 발생하는 병을 어느 정도 방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살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에서는 인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품질 좋은 인삼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친환경기술과 ☏ 031- 538-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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