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 홈
- 시민기자
- 교육&복지
시민기자 박광복
이번에 임대사업소에서는 지난 1월에 신청하고('22년) 5월 29일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들 대상으로 특강을 시작한다. 농업진흥청의 위탁으로 ‘국가기술자격법’ 23조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발급하는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이다.
실기시험은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춘천, 수원 등 전국에서 치른다. Q-net에서는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사 등 공단에서는 누구나 응시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Q-net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본인이 응시하는 과목에 클릭하여 개인 정보 및 시험 장소와 날짜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도 컴퓨터로 보고 제출하면 즉시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이용우, 유재경 주무관은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응시자의 편리를 고려해서 시간을 정하도록 했다.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은 임대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기계의 효율성을 위해 점차 자격증 취득자로 임대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 임대인의 영농편익 도모와 급속한 고령화, 부녀화, 노동력 부족해소, 영농비 절감,농업의 경쟁력 도모를 위해 임대사업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이용우 주무관은 정비나 운전기능사 동일하게 감독관의 현장 문답식 질문이 당락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콤바인 청소구 3곳을 지정해서 해 보라는 것, 콤바인을 시동해서 예취 및 탈곡 작업을 해 보라는 것, 그리고 이앙기 주간 조절, 식부 본수 조절, 식부깊이 조절, 트랙터의 오일 점검, 냉각수 점검, 타이어 공기압 확인, 유압오일 점검, 변속기의 오릴, 전해액, 팬벨트 유격 점검 등을 공부하고 실습해야 한다고 했다. 유재경 주무관은 현장에서 경운기 트랙터 코스 및 운전 요령을 간략하게 알려주었다.
ⓒ시민기자 박광복
자동차 운전면허와 다른 점이 많았다. 농기계 필기시험은 작물에 관한 상식도 알아야 하고 실기시험도 코스는 물론 기계를 상식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접수에 성공한 응시자 모두 더위에 조심하게 안전하게 시험에 합격하여 농기계 임대와 운영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으면 한다. 임대 농업인은 누구나 시험에 응시하여 본인의 안전과 농기계의 원활한 임대 운영을 위해 도전해야 한다. 포천시기술센터 임대사업소 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