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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청성초, 독도를 품다!
독도의 날 맞이 학부모회 행사에 다녀오다.
2022-10-26 조회수 : 1571

시민기자 윤민영


ⓒ시민기자 윤민영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대한민국칙서 제41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부속영토임을 명시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전국 단위의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으로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3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이다.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삼국시대부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인식되고 이용되어 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민기자 윤민영

전 국민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전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 대단한 섬이다. 노래는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부르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익히는 정보가 중요하다보니 지금까지 총 4번의 개사가 이뤄졌다고 한다.


<독도는 우리땅 : 2012년 개사 버전>

1.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팔칠케이)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132(백삼십이)북위37(삼십칠)
평균기온 13도(십삼도) 강수량은 1800(천팔백)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칠구구)에 805(팔공오)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4.
지증왕 13년(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조선 땅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5.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 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시민기자 윤민영

청성초 학부모회와 독서동아리가 주축이되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간 행사였다. 며칠 동안 학부모들의 금손이 모여 만들기와 그리기로 대형 포토존이 완성했다. 그리고 1학기에 학부모 교육으로 시화 쓰기를 배운 실력을 통해 독도에 관련된 시를 써서 전시를 하니 다목적실이 독도로 가득했다.

ⓒ시민기자 윤민영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알기 위한 목적으로 배움을 자연스럽게 끌어낸 것 같다. 유치원생 친구들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

ⓒ시민기자 윤민영

독도의 날의 하루 전인 24일 월요일, 청성초등학교 강당에 독도와 괭이갈매기들이 날아올라 있었다.학년별로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OX퀴즈, 독도는 우리땅 손도장 찍기, 안용복 낚시터에서 독도 보물 낚시 등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학부모 동아리에서 미리 준비한 독도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한 터라 아이들은 자신만만한 얼굴로 퀴즈도 풀고 독도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시민기자 윤민영

배움, 채움, 나눔의 청성초등학교 교육비전이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알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있는 청성초등학교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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