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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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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로 만든 떡˝
2023년 농촌자원 활용 교육 우리 쌀 디저트 만들기

시민기자 김나경

 

농부의 땀이 황금의 들녘을 자랑하며 으스대는
가을은 수확의 계절,

봄에 씨앗을 뿌린 농부들이 가을이면 거둬들이는 곡식들은 쌀, 콩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농부들에게는 1년을 열심히 일 한 결과물이 수확이다. 그래서 수확이 적으면 열심히 일한 대가가 없어 마음이 상하고, 농사가 잘돼 수확물이 많으면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도 잘 안돼 농부들은 또 걱정이 태산이다.

ⓒ 시민기자 김나경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쌀로 만드는 디저트 교육을 계획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기술을 시민들에게 무료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홍보 및 신청을 받아 9월 7일 첫 교육이 진행되었다.
매주 목요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 생활전수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데 지도교육은 쌀, 제빵 전문 강사인 최봉선의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솜씨가 일품이다.

 

ⓒ 시민기자 김나경

첫 시간에 생소한 상추떡을 만들었는데 먼저 상추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 역할을 하는지 알아봤다.

상추는 시력 유지와 개선에 좋은 비타민 A와 면역력 개선, 콜라겐 생산 촉진에 좋은 비타민C, 상처가 났을 때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매우 좋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다고 한다.

ⓒ 시민기자 김나경


강사 최봉선은, 이번 교육은 포천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 개발하였으며, 모든 재료는 포천시에서 생산되고 엄선된 재료들만 사용한다고 강조 하였다.

내가 질병에 노출돼 고생하고 있을 때는, 아무도 나를 대신해 아파주지 않으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짐이 되고 만다. 그래서 병이 나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 우리 몸을 유지 관리하는 데는,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다. 또한 우리나라, 내가 사는 고장에서 생산된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일이 더욱더 소중한 내 몸을 지키고, 내 고장의 지역경제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수고한 포천시 농업인들을 위해 포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거리로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 시민기자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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