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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새출발을 응원해!
영북초 졸업식 현장
2024-01-11 조회수 : 591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
 
매년 어김없이 다가오는 졸업!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졸업을 맞이하는 기분은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부모의 마음은 항상 같은 마음이 아닐까?
아이가 한 단계씩 잘 마친 후 느끼는 시원 섭섭함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하는 염려의 마음이 공존한다.

2024년 1월5일 영북면에 위치한 영북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하던 졸업식 행사를 작년부터 대면으로 하게 되면서 다시금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를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작년보다 더 멋진 포토존을 교장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었다. 한 잎 한 잎 정성을 담아 만든 알록달록한 꽃들이 주인공 친구들을 만나니 더 빛이났다. 더불어 졸업생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도 준비되었다.
ⓒ시민기자 함영미
 
졸업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교정에는 차량들로 가득하고 예쁜 꽃다발을 든 사람들이 눈에 띈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은 정겹게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으로 향한다.
행사장 안에는 5학년 재학생들이 주인공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앉아 있다.
또한 중앙에 놓인 레드카펫을 사이에 두고 졸업생들의 멋진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모습도 보인다.
ⓒ시민기자 함영미
 
드디어 주인공들이 환하게 웃으며 입장을 한다. 카메라 세례를 받으니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모습들이 참 예쁘다.
ⓒ시민기자 함영미
 
이어 개식사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와 학교장 회고사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되었다.
ⓒ시민기자 함영미
 
학교장의 회고사에서는 " 축하해주려고 이 자리에 오신 부모님과 내빈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지금까지 "잘했다! 수고했다!" 서로서로 응원을 해주는 자리로 앞으로 졸업생들의 꿈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졸업 축하 공연으로 아카펠라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역시나 예상 못한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함께 호응해준다.
ⓒ시민기자 함영미
 
이어서 재학생 대표가 송사를 졸업생 대표가 답사를 낭송하고, 6학년 담임선생님에게 고맙다는 인사의 말과 함께 꽃다발 증정식을 하며 감정이 북받쳐 학생도 선생님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시민기자 함영미
 
졸업 그리고 시작!
앞으로 너희들이 걷는 그 길이 꽃길이길 바라며, 늘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항상 너희들의 새출발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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