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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평단지 대기오염저감시설 준공식
2010-01-18 조회수 : 8045

포천시장 "면적 추가 배정해 기업부담 덜어줄 것" 건의

포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신북면 신평3리 마을회관에서 포천시섬유공장밀집지역 대기오염저감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대기오염저감시설은 원심력 집진시설 16개, 세정식 집진시설 3개, 여과 집진시설 1개로 소각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대기오염저감시설을 18개 업체 총 20개소에 214백만원을 투  입 설치하고 향후 2년간 대기 오염도를 매월측정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선량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  는 이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뭐든지 도울 것을 약속한다. 다만 근로자 및 주민여  러분들이 먼저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누구도 지키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섬유산업단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현재 공단조성 비용부담이 크니 면적 165,000㎡를 추가 배정해 조성 원가를 낮춰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 지사가 이에 물량을 배정해주기로 확답을 했다.

최종국 장자마을회장은 “공장들이 밀집한 이곳은 환경규제로 인한 무허가 배출시설이 운영되던 곳으로 생계를 위해 정말 어려운 삶을 살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도와 시의 배려로 지난 6년간의 도움이 막을 내리게 됐다.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평산업단지는 사업비 624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평리 220-8번지 일대(33㎡)에 염색, 섬유제조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3월 산업단지용역이 완료되면 경기도에 산업단지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시설(56.8%), 지원(7.6%), 공공(16.1%), 녹지(17.7%)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고용인원이 600명에서 1500명, 업체수가 42개에서 100개, 매출액이 연 1200억원에서 2천억원까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관리과 ☏ 53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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