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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교동장독대마을
2023-06-23 조회수 : 1349

 

포천시 북단에 위치한 포천시 관인면 신교동로 148-11번지 일원에 조성된
작은 농촌체험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한탄강 수몰지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살던 마을 터전을 떠나
이동에 동의한 20여 가구와 귀촌자 25가구가 서로 협심, 단결하여 이주해 마을을 만들고 마을을 꾸몄다.
드디어 2010년 이주를 시작으로 2014년 단계별 마을 조성이 이루어졌다.

교동장독대마을은 북으로 철원군, 서쪽엔 연천군, 그리고 남으로 한탄강을 접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상 옛날에 용이 승천한 곳,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골, 데룡골이라고 부르다가 지금은 교동으로 부르게 되었다.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철새의 도래지, 도롱뇽과 가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은 전국 최초 농촌 팜스테이를 시작한 농촌체험 시범 마을로써,
영농조합법인 마을공동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리더 이수인 대표의 열정이 마을공동체의 귀감 사례로 알려져 있다.

교동장독대마을은 도전과 꿈이 있는 마을의 부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을 전문가로 양성시키고, 문화복지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주민 모두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려한 지장산의 자연경관 한탄강의 비경을 즐기며 사계절 체험 가능한 마을,
교동장독대마을의 무한한 변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마을 발전을 우리 모두 기대해 본다.


ⓒ조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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