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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 38선 이야기마을 공동체의 힘찬 날갯짓

시민기자 박광복

 

로드 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디저트 개발 및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 운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쓰고 있는 정수경 대표와 구성원들이 있다.

 

ⓒ 시민기자 박광복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상투과자, 머랭쿠키, 스노우넛트 크런치 등 다양한 쿠키를 배우면서 공동체를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정수경 대표는 연중 주민자치 위원장(최호식)과 함께 로드 시장을 운영하며 영중 주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 시민기자 박광복

특히 최호식 위원장은 연중면의 특화사업으로 평화공원이 조성되면 38선을 전국에 알려 포천의 관광산업에 초석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한웅 문화해설사님을 초빙해 강의를 듣기로 했다.

ⓒ 시민기자 박광복

그리고 영중면 38선 마을의 특성을 살려 남북전쟁 당시 소련과 미국의 대치 장소를 스토링 텔링하고, 해방1주년 기념석 위치를 주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영중면은 해방 후 6·25 전까지 38선이 통과(경기지역)되었던 경기도 연천과 파주, 세 곳에 포함된다. 38선 이북에 속했던 전체 지역은 관인, 영북이다. 일동,이동,영중,창수는 일부가 이북이었다.
포천에 38선 상징물은 창수 주원리 돌탑, 영중에 38선 표지석, 일동 수입리의 38교 세 곳이 있다. 작은 돌 하나의 흔적도 마을 특화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특허를 통한 사업도 관광산업에 유리하다. 이런 중요한 시작을 영중38선 이야기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 분명하다.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전쟁 동안 많은 전투와 교전이 있었고, 많은 인명 피해와 파괴가 발생했다. 그 중심에 영중면이 있다는 사실은 세계사적으로 인정됨을 알고 비극을 평화로 계승하고, 이어 관광산업으로 승화되기를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38선 이야기마을 공동체의 정수경 대표님과 구성원들은 큰 그림 작업을 시작했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에 남아 있는 기록물을 발굴하고 찾는 기초 작업이 시작됐다.
포천시의 관심과 평화공원 조성사업에 공동체와 주민자치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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