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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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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으로 마을 공동체를 이끌다
2023-09-13 조회수 : 1321

시민기자 박광복

 

수입1리 김윤순 이장님과 기술보급과 이경숙과장님을 만났다.

ⓒ 시민기자 박광복

수입1리 김윤순 이장님은 호박으로 공동체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넝클덩쿨 달그락 마을 공동체는 코링커의 조언으로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역공동체로 지정되어 그 지원금을 통해 호박을 재료로한 쿠킹 클라스를 진행 하며 특산품으로 개발하여 마을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수입1리는 하천에 돼지풀을 잡기위해 포크레인으로 정리하고 맷돌호박을 심고 주민들이 호박을 지켜내기 위해 손으로 풀을 뽑기 시작했다. 지금은 하천에 돼지풀도 없어지고 누런 호박이 잘 여물어 가는 성과를 냈다. 김윤순 이장님은 평생학습과 공동체를 이끄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있다. 포천시의 새로운 바람의 중심에 있다. 농사는 초보인 이장님은 호박육묘에서 파종에 어려움을 토론했다. 코링커에게 어려움을 전하고 코링커는 농업기술센터 이경숙과장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 시민기자 박광복

과장님은 포천농민과 마을을 위해 부탁을 들어주셨다. 과장님은 책임지고 결정할 순간이 오면 혼자 고민하다 과거를 돌이켜보고 또한 미래를 그려보고 결정한다고 한다.팀원들과 솔직한 대화도 큰 몫이라고 겸손해한다.
솔직히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잊어버리고 싶은 순간도 참 많았다고 고백한다.그래서 후배들은 본인처럼 실수 없도록 전해주고 있다고 했다. 공직의 무거움은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느끼고 있다고 했다.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다고
이경숙 과장님은 참 아늑한 분이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 성품이 안정돼서인지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표현도 어울린다.
김윤순 이장님과 과장님은 두 손을 잡고 서로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시민기자 박광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혁신은 농업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수입1리 마을에 숙원사업인 호박관련 정보와 육묘 관련 민원도 시원하게 처리됐다. 호박의 모종에서 파종까지 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큰 힘이라고 김윤순 이장님은 말했다. 포천시의 정책 및 지원 제도를 농민들과 소통하고 기술보급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 제도를 마련해보면 좋겠다. 예를 들어, 연구 개발 지원, 창업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여 기술 보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널리 보급하고 활용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시민기자 박광복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기초 용접반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일상에 필요한 용접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전문강사님을 초빙해서 교육에 완성도를 높였다. 농업지원과(정영원 과장님)의 이번 교육도 농업기술센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 요인으로 바람직하다. 또한 호박마을 공동체 역시 포천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학습센터, 호박터널, 쌈지공원, 물레방아, 수요미식회 등 호박마을 축제로 배움과 일터, 쉼터, 놀터 멀티 기능을
탑재한 농촌마을에 희망으로 변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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