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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나경
©시민기자 김나경
2024년 10월,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시민대학’을 개강하여 포천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백영현,상임회장 안재웅)는 지난 21일 16시에 제2기 임원 및 위원 위촉식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회원들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시민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과 1기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전국적으로 90개 이상 있다.
©시민기자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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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3년 3월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6월 안재웅 상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출범했다. 협의회는 대표 회장과 사무국 2명이 운영하며, 총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 목적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포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포천시 실정에 맞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 목표(K-SDGS)를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경제 분과, 사회 분과, 환경 분과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3개국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합의함에 따라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법’을 제정하였다, 이후 우리나라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수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행계획을 세워 목표준수를 위해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준비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충남 서산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9년 3월 창립하여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의제 21'의 제8장과 지구 전체의 환경보존을 위한 리우선언 및 실천계획 권고를 바탕으로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존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민·관·산·학·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논의하는 협치 기구로 벌써 11기를 맞이했다.(출처: 네이버블로그서산포스트신문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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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적극으로 발굴하여 행정에 접목하고자 한다. 현재 포천시는 포천천 자전거 도로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중이다. ‘포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를 응원하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자연친화적 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보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55
- 전화번호 : 031-531-8050
- 인터넷 : hppt://psdkorea.org
- 포천시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031)538-4021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Rio 국제회의에서 '의제 21'의 권고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 이행 기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립되었으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갖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