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문소리

포천시 선수단이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총 2만 33명(선수 16,924명, 임원 3,109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대규모 체육 대회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열렸다.

ⓒ 시민기자 문소리

포천시 선수단은 육상,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태권도 등 총 16개 종목에서 활약했으며, 일반부 309명과 어르신부 65명으로 구성된 팀은 총 394명의 출전한 선수들은그간에 갈고닦은 기량을 발판 삼아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포천시를 자랑스럽게 대표했다.

ⓒ 시민기자 문소리

포천시 선수단은 ▲육상 30대부 1위와 배트민턴 50대 남자복식 1위, 파크골프 남자시니어 1위를 수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외에도 ▲축구(70대), 농구, 궁도, 탁구(어르신부 단체전), 합기도(대련, 발차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게이트볼(어르신부), 검도(청소년부), 자전거(mtb) 종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 시민기자 문소리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얻은 성과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 간의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로 생활체육의 화합과 친목을 강조했다.

ⓒ 시민기자 문소리

포천시체육회장은 이어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체육, 행복한 시민, 더 빛나는 포천을 위해 탄탄히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다시한번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했다.

ⓒ 시민기자 문소리

◆제 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 기간 : 2023년 9월 15일(금)~17일(일)
- 장소 : 고양 종합운동장 등 40개 경기장
- 홈페이지 http://gysports2023.kr/sports2023/main/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