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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2025-04-15 조회수 : 71

시민기자 김나경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전 7시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591-7 주식회사 ‘덕산엔터프라이즈‘에서 제 11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열렸다.

©시민기자 김나경

며칠 동안 준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비가 와도 진행한다는 안내와 함께 홍보했었다. 행사 당일 밤사이 내린 비와 눈, 그리고 바람의 세찬 방해가 있었지만, 참가한 500여 명의 시민, 면민들은 가산면 청년회, 부녀회 등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김치전 그리고 두부 김치등으로 모처럼 지인,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에서 추위보다 즐거움이 더 컸다. 또 방범대와 적십자, 보장협의체에서도 봉사에 참여했다.

©시민기자 김나경

©시민기자 김나경

이날 행사에서는 가산면 체육회의 회계국장 이훈용, 사무차장 고상미가 백영현 포천 시장상을 받았고, 이규탁 가산면 청년회장과 이원표 사무국장이 임종훈 포천시 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회원들은 안마의자, 전자제품, 자전거 등 많은 경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참가 기념선물 추첨에서는 군내면의 김옥영 면민이 1등의 행운을 차지했다.

©시민기자 김나경

김광진 포천시 가산면 체육회장은 6,800여 명의 가산면민들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건강이라고 말하면서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로를 피하고 벚꽃길로 이어진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산3리 최병순, 가산2리 김순녀, 성외심은 걷기대회에 참가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과 먼 친척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오늘처럼 행사 장소를 바꾸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가산면에 살면서 가산면을 아직 다 가보지 못했는데 가산면 곳곳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6년부터는 분기마다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행사 장소를 바꿔가며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의 준희 아빠는 아침 일찍 8km를 걸어본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11,300걸음이나 걸었다며 즐겁게 웃었다.

4월 13일 가산면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봄과 여름 겨울이 있었다. 설렘을 불러내는 연분홍 꽃잎 위에 하얀 우박이 내리고, 눈이 내리다 비가 되고 또 금세 화창한 얼굴로 햇살이 미소를 보내던 오늘 ’가산면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한 면민, 시민들의 건강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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