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 체육공원에서 포천지역 청소년 장학금 마련과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그리고 포천지역의 재가 어르신 지원을 위한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大 바자회”가 포천시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바자회는 포천시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포천 관내 5개 학교와(포천초, 대경중, 내촌중, 포천고, 송우고) 참여 학교 학부모회의 임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경제적인 사정으로 힘들게 공부하는 포천의 미래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교 꿈나무들의 학습지원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주현 관장은 금번 바자회 목적은 포천지역사회 학교의 학생들의 사회 환경적(학교폭력 등) 요인과 경제적 부담에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도록 지원하고 향후 포천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교들과 적극 협력하여 포천시의 중요 핵심 사업인 교육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질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이날 청소년 문화존 사업과 함께 진행된 바자회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6개 학교(포천초 손진홍 교장, 대경중 송세은 교장, 내촌중 허남근 교장, 포천여중 김만규 교장, 송우고 최만식 교장, 포천고 이용주 교장)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어 포천시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바자회 총 수익금은 바자회를 위하여 입금된 후원금 포함하여 1,500여 만원이며 이중 50%는 6개 학교(포천초, 대경중, 내촌중, 포천고, 송우고, 포천여중)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사업과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는 삼육지역사회봉사회와, 가나다 봉사회, 호오포노포노 부모교육 자원봉사팀, 포천고 학부모회, 송우고 학부모회, 포천초학부모회, 대경중학부모회, 내촌중 학부모회 그리고 학생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수고해 주었으며 삼육식품, 포천교회, 포천양돈협회, 포천시 건강보험공단, 무지개 인쇄소, 성진한과, 대기문구사, 모닝글로리 포천점, 우천식품, 이젠퍼니쳐, 이동샘물, 김기복 후원자, 이동수 후원자 등 많은 분들이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후원해 주었다. 

복지관 자원개발담당 정병훈 대리는 포천시민들이 아름다운 시민의식 속에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바자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더 많은 후원을 요청하였다. 후원 관련 문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531-4055 정병훈 대리)으로 전화하여 안내 받으면 된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시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복지 사회, 사람이 희망이 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 031-538-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