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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북부무한돌봄,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과 사랑의 집수
- 저소득 조손가구 누수위험 등 해소 및 손녀 학습 환경조성 -
2012-06-12 조회수 : 2157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과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동면 소재 저소득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보금자리지원 대상은 80대 고령의 할머니와 초등학생 손녀가 함께 사는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오래되고 낡은 무허가 주택은 살고 있었다.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스며들었고 점차 그 범위가 확대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북부무한돌봄에 긴급 의뢰된 사례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수리비 전액 후원과 30여명의 자원봉사 참여로 추진됐으며, 슬레트 천장위에 방수 비닐을 덮어 누수를 차단하는 공사와 함께 낡아서 쓰러져가는 현관문과 외벽교체, 방충망 설치, 창틀 교체, 도배/장판 시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책상이 없어 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해야 했던 손녀를 위해 책상과 의자를 구입해 설치해줬다.

활동에 참여한 집수리 봉사대장은 “집수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웃음을 줄 수 있어 많은 뿌듯함을 느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대상 가정이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교회와 연계한 의료지원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금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그동안 주거환경 문제로 늘 큰 어려움속에 살아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국내외의 재난상황으로 긴급구호가 필요한 지역의 긴급구호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포천북부팀과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거환경의 위기로 인해 긴급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팀  ☏ 031-53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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