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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태국의 청소년들 포천한탄강을 체험하다.
2013-08-07 조회수 : 2669


지난 5일 개막한 “포천탄생 600년 2013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한 각 국 청소년과 인솔자, 통역요원 등 140여명은 6일 단일하천으로는 최다 문화재를 보유한 포천한탄강에서 래프팅 체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오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궂은비가 한탄강을 적시자 래프팅 탑승을 기대했던 많은 청소년들이 하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다 정오가 되어서 그치자 파란 하늘같은 웃음을 활짝 보였다.

포천래프팅의 2개 코스 중 명승지로 지정된 화적연과 멍우리 주상절리대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비너스 코스를 탑승한 이 날 행사는 각 국의 청소년들이 국적과 인종을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패들을 힘껏 저으며 우정을 다졌고, 국내 내륙 유일의 현무암 협곡인 포천 한탄강의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행사에 참여한 장 하오란 양(16, 중국 회북시)은 “좋은 기회에 여러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굉장히 좋았고 래프팅을 처음 경험했는데 정말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하며 수줍게 웃었다.


포천래프팅을 총괄 운영하는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 관계자는 “어젯밤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잠을 설치며 한탄강 수위를 확인했다. 다행스럽게 비가 그치며 수위가 내려가 각 국의 청소년들에게 포천 한탄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포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는 홈스테이를 거쳐 아트밸리, 반월아트홀, 국립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11일 폐막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 031-538-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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