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나눔의집돌봄센터는 지난 13일 위본건설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월대보름 효나눔잔치를 펼쳤다.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5공구 공사현장 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부권역의 돌봄, 사례관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맛있는 영양식을 제공했다.

위본건설 관계자는 “평소 마음속에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두 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남부팀은 남부권역(소흘읍, 선단동, 가산면, 내촌면)의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남부팀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