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2014년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을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도원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그동안의 공공일자리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에게 안전의식 강화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이 환절기에 대비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지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