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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9.13(금) 11:00 MBC 파워매거진
작지만 귀하다. 임금님도 반한 포천 잣
2013-09-13 조회수 : 2976

9.13(금) 오전 11시 MBC 파워매거진

《 박상민의 ‘콧수염식객’ 》작지만 귀하다. 임금님도 반한 포천 잣


하늘 아래 첫 동네, 사시사철 늘 푸르른 경기도 포천의 지동 산촌마을. 청정지역으로 옛 문화가 마을 곳곳에 묻어 있는데,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천년이 넘도록 마을을 지켜준 은행나무가 있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잣나무.

이곳은 국내 3대 잣 생산지의 하나이며,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될 정도로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함을 자랑하는데, 예로부터 귀한 음식이었던 잣. 그만큼 잣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고. 10m 이상의 장대를 들고 30m가 넘는 나무를 타야 귀한 잣송이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나마도 20년이 넘는 잣나무에 올라가야 품질 좋은 잣을 찾을 수 있단다. 잣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등의 기본 영양성분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음식에 넣으면 남다른 기운을 내는 영양만점 잣. 제 모습을 감출수록 뚜렷해지는 잣의 고소한 맛. 잣나무로 둘러싸인 포천 산촌마을에서 잣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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