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

  • 시민기자
  • 문화&관광
포천고 밴드 ‘웬즈데이’가 전하는 응원
‘봄을 품다’_제2회 신읍사랑 콘서트
2025-03-07 조회수 : 81

시민기자 박지혜

지난 3월 1일, 신읍동도시재생 어울림센터2에서 ‘신읍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2025 제2회 신읍사랑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포천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밴드, ‘웬즈데이’의 공연 ‘봄을 품다’가 펼쳐졌고 많은 관객 속에서 막을 내렸다.

‘봄을 품다’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포천의 모든 졸업·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웬즈데이 팀명은 수요일마다 모여서 합주를 진행하기에 웬즈데이가 되었다고 소개하며 유쾌한 시작을 열었다. 이후 밴드 멤버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민기자 박지혜

밴드의 꽃이자 얼굴인 보컬은 김민영 학생, 강다연 학생. 화려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일렉 기타에는 방민지 학생, 심주영 학생. 매혹적인 저음을 담당하는 베이스에는 현상은 학생,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주는 건반에는 김예성 학생, 그리고 밴드의 뼈대를 맡는 드럼에 정재민 학생까지. 오늘 하루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해왔다. 그런 기특한 학생들의 모습은 관객의 환호를 사기 충분했다.

약 80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고 웬즈데이의 열정과 더불어 공연장엔 열기가 후끈거렸다. 첫 곡인 ‘매직카펫라이드’부터 ‘오르트구름’, ‘하이라이트’... 마지막 곡 ‘이 밤이 지나면’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곡 리스트를 준비한 것이 느껴졌다. 덕분에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더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그렇기에 마지막엔 모두가 앵콜을 외치며 공연 종료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시민기자 박지혜

이번 공연으로 인해 문화 예술이, 특히 청소년·청년이 이끄는 문화 예술은 활기를 불어 넣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아울러 신읍동도시재생 어울림센터2는 도시 활력을 높히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어진 만큼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한 기대를 사고 있다.

신읍동도시재생 어울림센터2 

주소: 포천시 포천로 1585번길 23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0명 / 평균 0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