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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듣기 좋은 말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2016-02-03 조회수 : 5758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언제 들어도 정겨운 이 노랫가락처럼 이제 곧 음력 1월1일.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온다. 온 가족과 자주 보지 못하는 일가친척들이 모이는 만큼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이 반갑기도 하지만 어떤 덕담을 해야 할지, 세뱃돈은 얼마를 주어야 할지 애매하기도 하다. 이럴 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 참조해보는 것도 방법. 적절한 세뱃돈과 듣기 좋은 덕담으로 모두가 현명한(?) 설 명절을 보내자!

ⓒ포천시


세뱃돈의 적정 기준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세뱃돈! 그렇다면 세뱃돈의 적정 기준은 얼마일까? 한 매체에서 설문조사 한 것을 보면 초등학생은 1만 원, 중고등학생은 3~5만 원, 대학생은 5~10만 원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한다. 또한 세뱃돈을 주기 애매한 경우로는 취업 준비생들이라고 답했다.

설 상여금 어디에 쓰나?

돈 얘기가 나왔으니 많은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설 상여금은 어디에 많이 쓸까? 몇 년 전만해도 해외여행이 가장 많았는데 요즘은 셀프 기프팅족이 늘어나면서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겠다.’고 가장 많이 응답을 했다. 이젠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물품 하나를 사면서도 자신을 위한 선물의 개념으로 그 의미를 확대하고, 자신에 대한 투자나 취미, 관심사에는 지갑을 과감하게 연다는 것이다. 이어 해외여행, 저축 및 투자, 지인에게 선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포천시

설에 세대별 가장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는?

한 온라인 매체에서 구직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구직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직장인은 연애나 결혼과 관련된 말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구직자들은‘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은 있니?’를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누구보다도 클 구직자들에게 무작정 계획을 묻기 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
직장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만나는 사람 없어? 결혼은 언제하려고?’가 1순위였다. 결혼 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미혼 직장인은 ‘만나는 사람 없어? 결혼은 언제하려고?’를, 기혼의 경우 ‘애기는 안 낳니? 한 명 더 낳아야지?”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또한 30대 이상 남·녀가 설날 친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자기 자랑, 자식 자랑 등 각종 '자랑 이야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 관련 이야기, 직장 관련 이야기, 형제·사촌 등 남과 비교하는 이야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외모에 대한 지적이나 질문’같이 가볍게 던진 말이 사춘기 학생들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는 ‘공부에 대한 얘기’, ‘다른 형제, 자매와 비교’ 등이 따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인 경우 ‘누구는 취직 했다더라’가 가장 높았으며 ‘헛되이 시간 보내지 말고 아무 일이나 알아봐라’라는 말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 역시 취직을 재촉하는 말들이 따랐다.

직장인의 경우 30대와 같이 ‘결혼’이야기가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그 뒤로는‘남과 비교하는 이야기’또한 연봉, 혹은 이직 얘기 등이 뒤따랐다.

또한 같은 30대라도 성별에 따라서도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 주제는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결혼 관련 이야기'가 가장 듣기 싫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각종 자랑 이야기'를 가장 듣기 싫어했다.

연령별로도 듣기 싫은 이야기는 달랐는데 30대는 '결혼 관련 이야기'를 40대 이상은 '각종 자랑 이야기'를 각각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포천시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덕담은?

가장 듣고 싶은 ‘새해 덕담’에 대해 ‘가정이 화목했으면’과 ‘좋은 곳에 취업할 거예요’를 제일 많이 꼽았다. 응답자의 절반이 가정의 화목과 취업을 듣고 싶은 덕담으로 꼽은 것은 최근 심화된 취업난과 가정불화 등 현실의 풍토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래도록 건강 하세요’, ‘좋은 인연 만날 거예요’, ‘사업 번창 하세요’, ‘시험 대박날 거예요’, ‘승진 하세요’순이었다.
설에 가장 바쁜 주부들이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 ! ‘수고했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명절에는 듣기 싫은 말들을 미리미리 체크해서 조심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척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듣기 좋은 말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기자 함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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