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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푸른꿈 사회적 협동조합' 개장식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

대안 자본주의의 핵심으로 꼽히는 사회적 경제 주체로 사회적 협동조합이 거론되곤 한다. 일반 협동조합과 달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에서의 공익과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회적 자본으로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포천처럼 사회적 자본이 일천한 곳에서는 이와 같은 대안 시장경제 조직이 많아져야 지역적 이익 환원이라는 공동체의 순기능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사회적 협동조합이지만 실제 포천 지역에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찾기가 쉽지 않다. 몇 개 되지 않는 데다 경영 역시 여러 녹녹치 않은 여건 속에서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더 많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1월 30일 신북면 삼성당리에서 있었던 '푸른꿈 사회적 협동조합'의 개장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 협동조합은 사회적 협동조합 중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옹호, 지역에서의 인식개선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펼치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장애인들의 당당한 공동체 일원으로의 자립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푸른꿈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미 지난 2015년부터 그 태동을 보았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블루베리 나무 식대와 묘목을 길러내기 위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것이 사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농장의 규모도 커지고, 수확물로 인한 매출도 늘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넉넉한 일터가 되기엔 부족한 것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시민기자 이정식

이날 개장식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등 각개 인사가 참석하여 포천 장애인들의 행복한 동행을 다짐하는 '푸른꿈 사회적 협동조합' 의 날갯짓에 화답해 주었다. 또한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 지도 편달을 약속하기도 했다. '푸른꿈 사회적 협동조합'의 송기태 이사장은 앞으로 묘목 사업은 물론 수확물을 중심으로 가공사업과 유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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