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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나기 전 차량점검은 필수!
2015-08-01 조회수 : 2899

본격적인 피서 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고, 또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는 지 등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안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거나 대비하지 않은 채 무작정 떠나는 모습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피서지에서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피서지로 떠나기 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차량점검도 포함이 됩니다.

첫 번째 -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상태 확인하기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타이어의 마모도, 공기압, 형태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비가 갑작스럽게 자주 내리게 되는데요. 이때 타이어의 마모가 심할 경우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차가 미끄러지게 되는 수막현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마모는 타이어 홈에 100짜리를 끼워보았을 때 1/4정도가 들어가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으며, 또는 타이어 홈에 있는 마모한계선을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 또한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져나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장마철이나 무더운 여름철에는 팽창과 수축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공기가 더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을 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 각종 오일상태 확인하기

차량에는 수많은 오일이 들어가 있고, 이러한 오일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자동차의 엔진온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냉각수를 체크해야 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전에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내부의 윤할 및 냉각 등의 기능하는데요. 엔진오일이 부족하게 된다면 출력저하 및 소음, 진동 심하면 엔진의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엔진 오일의 상태와 양을 점검 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 에어컨과 와이퍼 확인하기

무더운 여름철 차량 내부온도는 사우나를 웃돌게 됩니다. 뜨거운 도로위에서 에어컨이 고장 난 차량에 타고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럽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도 에어컨을 필수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약 1만 5천Km마다 교환 또는 약 6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주는 것이 차량 내부공기를 위해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와이퍼의 중요성입니다. 와이퍼는 비가 올 때 차량을 운행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떠나기 전 작동여부와 워셔액은 충분히  채워져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휴가를 떠나기 전 필수적인 차량 점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민기자 양혁(eternia_y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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