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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뽑아주세요!˝
내 손에서 시작되는 '올해의 책', 책으로 하나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든다.
2023-03-15 조회수 : 2151

시민기자 윤민영

 

ⓒ시민기자 윤민영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3월 13일(월)부터 30일(목)까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1년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에 대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읽기 행사는 분야별 4종 5권(성인 1권, 청소년 1권, 아동 2권(초등저, 초등고), 포천작가 1권)의 책을 포천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하고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 진흥운동의 일환이다.

'책으로 하나되는 포천, 책 읽는 인문 도시 포천 '을 구현하기 위해 한 권의 책으로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올해의 책 선포식, 작가초청 강연, 전국 독후감공모전 등 독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포천시 올해의 책은 어떤 과정으로 최종 결정될까? 1차로 교육청 및 도서관에서 이해하기 쉽고 종교, 정치적 편향성이 없으며 시민의 관심도와 공감도가 높은 도서 147권을 선별했으며, 사서 직원들의 투표로 부문별 4권씩 총 20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 목록으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1차 선별이 끝난 총 20권의 도서 목록은 부문별 2권씩 총 10권의 후보도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13일(월)부터 우리 손으로 뽑게 되는 과정이 2차에 해당한다.

시민투표로 추려진 10권의 후보도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관리심의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최종 5권의 올해의 책이 된다. 그렇다면 어떤 책이 후보로 올랐고, 투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성인부문]
1.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2. 하얼빈(김훈, 문학동네), 3.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4. 밝은밤(최은영, 문학동네)

ⓒ시민기자 윤민영


[청소년부문]

1. 훌훌(문경민, 문학동네), 2. 다이브(단요, 창비), 3. 순례주택(유은실, 비룡소), 4. 죽이고 싶은 아이(이꽃님, 우리학교)

ⓒ시민기자 윤민영


[아동(초등 고)부문]

1. 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 문학동네), 2. 내멋대로 초능력뽑기(최은옥, 주니어김영사), 3. 몬스터차일드(이재문, 사계절), 4. 시간고양이(박미연, 이지북)

ⓒ시민기자 윤민영


[아동(초등 저)부문]
1. 두근두근 편의점(김영진, 책읽는 곰), 2. 깊은밤 필통안에서(길상효, 비룡소), 3. 친구의 전설(이지은, 웅진주니어), 4. 연이와 버들도령(백희나, 책읽는 곰)

ⓒ시민기자 윤민영


[포천작가 부문]

1. 안녕한 밤을 보낸다는건(전나영, 꿈공장플러스), 2.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클레이하우스) 3. 엄마의책장(윤혜린, 사과나무) 4. 잉어맨(이명환, 위즈덤하우스)

ⓒ시민기자 윤민영

투표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포천시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 앱(문화행사>올해의책>올해의책 시민투표)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시민기자 윤민영(출처:리브로피아 앱)

오프라인의 경우는 각 도서관 현장투표판으로 참여 가능하며 작은 도서관을 제외한 중앙, 소흘, 선단, 가산, 일동, 영북, 영중도서관에서 직접 선택 가능하다.

ⓒ시민기자 윤민영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올해, 내손으로 뽑는 올해의 책으로 인문도시로 성장해가는 포천의 미래에 한 발자국 남겨보면 어떨까? 올해의 책으로 하나되는 포천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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