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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신세계 방문 요양센터
2025-05-08 조회수 : 237

시민기자 박광복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노인의 입장에서 자식들 마음으로 돌봄 하는 신세계 방문 요양센터에 이재선 센터장은 15명의 요양보호사와 복지사 1명으로 고향 양문에서 센터를 시작했다.
신세계 방문 요양센터는 노인들에게 가정에서 편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 센터는 노인들의 건강, 생활 지원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변에서 칭찬을 듣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은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은 노인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심할 수 있다.
이재선 센터장은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우선 강조했다 요양보호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노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노인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은 요양보호사의 기본적인 자세이며, 이는 노인 가족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 관계를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식사 준비 제공, 세탁 청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색칠하기, 숫자놀이 등 정서지원이다.

©시민기자 박광복

대상자의 미세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검사하여 사회복지사에게 보고한다.
지광만 사회복지사는 전기, 가구, 보일러 계통에서 생업한 경험으로 가정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내는 해결사로 자녀의 일을 대신하고 있다. 지광만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를 감독하며 수시로 방문하여 대상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 변화 등 섬세한 부분까지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는 39차시 치매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근무를 한다. 대상자들의 근육을 풀어드리는 간단한 마사지도 가능하다.
어려움은 요양보호사가 부족하여 자격을 갖춘 인력을 보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광만 사회복지사는 포천에서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사, 영중농협 감사, 포천문화원부설 문화대학 3기 회장으로 사회 활동도 활발하다.

©시민기자 박광복

이재선 센터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미용교육을 이수하였다. 요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이발 등 봉사도 겸하고 있다.
방문요양 센터장과 사회복지사가 부부로 일할 경우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다.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와 가족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늘 함께해서 종합적인 평가와 계획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부는 이 일을 하면서 대상자들이 호전되어 감사의 인사를 해주면 성취감에 아주 기쁘다고 한다.
퇴근길에 가끔 부부는 맥주도 한잔하면서 서로에 등을 다독이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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