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간호사회(회장 이향숙)는 5월 28일(토) 경기도 간호사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포천동에 소재한 자연애 너싱홈(장기요양기관/원장 양경애)에 요양 중인 중증요양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포천시 간호사회 회원 약 2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포천 선단동에 소재한 이마트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오랜 만에 바깥나들이를 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이향숙 회장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출발하여 이마트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관심 있는 물건을 만져보고, 신어보고, 먹어보며 포천시 간호사회 자원봉사들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위하여 각별히 신경을 써서 '수랏간에서 훔친밥상(대표 조시연)'에서 맛갈 나고 푸짐한 한식을 즐겼다. 또한 '자연애 너싱홈'에서 수박, '수랏간에서 훔친밥상'에서 떡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봉사를 펼쳐 더 많은 행복을 나누는 포천시 간호사회가 되기를 다짐하며, 행복한 어르신 시장 나들이를 마쳤다.

시민기자 안경준 (akj03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