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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광FC 상대로 인터리그 마무리
포천오가리 가노농악 축하공연 예정, 볼거리 풍성
2011-06-24 조회수 : 3851


경주시민축구단에 일격을 당하면서 무패행진을 멈춘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오는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5시에 전남영광FC(이하 영광)을 상대로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3일 전북에서 열린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구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의 영예를 안은 포천오가리 가노농악팀이 오후 4시 20분부터 축하공연을 통해 포천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준다.

경기장을 찾는 포천시민과 축구팬들은 축구도 보고, 포천의 자랑인 오가리 가노농악도 볼 수 있는 1석2조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가 끝난 뒤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포천의 자랑인 축구와 농악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포천과 영광은 지금까지 2차례 맞붙어 포천이 2승을 거두었다. 영광은 지난 2010년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했는데, 광주대학교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력적으로는 강하지만, 조직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포천은 10승3무1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통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영광은 1승2무11패(승점 5점)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포천의 승리가 예상된다. 포천은 최약체 영광을 상대로 다득점을 통해 인터리그 마지막경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천은 이준호가 4주 군사훈련으로, 공격수 김율진과 수비의 핵인 신옥진이 경고누적 등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공백이 예상된다. 하지만, 부상선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전력을 끌어 올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다득점을 노리고 있다.

포천은 홈에서 영광을 꺾고 1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시즌 40호 골과 리그 200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거리다.   

포천시민축구단 031-533-7904 (http://www.pcfc200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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