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1년 행복마을사업으로 영평천 뚝방길에 슈퍼오디 나무 270주를 식재했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버릴 것이 없다할정도로 좋은 나무다.

그 열매 또한 건강에도 좋은 열매다. 오디는 다양하게 사용을 한다. 4월달에 심어서 몇 차례 돼지풀 작업을 했지만, 돼지풀이 워낙에 잘 자라서 뽕나무가 않보일정도라고 했다. 심은 첫해에 열매를 맺었다. 탐스러운 열매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풀작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광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주민들은 사업으로 심어놓은 나무를 뽑아가지 말고 서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관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주민자치위원도 작업을 하면서 관리를 철저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돼지풀 작업은 계속 주기적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기자 박영란(younglan6581@han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