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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 2014-06-10 중리초등학교. 한탄강댐 건설로 인해 기존 도로가 수몰되고, 새 도로를 만들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길 앞에 자리 잡고 있다. 하루 종일 공사가 진행되는 중리. 이 공사들이 중리의 밝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공사라면, 중리초등학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들. 2014-06-10 영북면 소회산리 마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이곳은 소방서와 26km나 떨어진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에 위치한 마을이다. 52세대가 자리 잡은 이곳은 포천에서 새롭게 태동하는 협동조합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마
Inside 직업 (포천시 취업지원 프로그램 – 승마지도사 양성과정) 2014-06-02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빈부격차의 심화와 안정되지 못한 정치와 고용불안정, 그리고 밀집된 수도권 인구로 인한 배려와 이해의 부재 등.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로 스트레스를 짊어지고 가는 현대인에게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이유다. 이에
가구 산업의 새로운 키워드 친환경과 전통 2014-05-29 ▲가구는 어쩌면 사람보다 집을 더 오래 지키는 진정한 집안의 주인일지도 모른다. 나전칠기 장 처럼 대를 이어 내려오는 가구라면 더 그럴 것이다.ⓒ포천시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구는 어쩌면 우리보다 집을 더 오래 지키는 진
전통명품 나전칠기의 멋에 빠지다. 2014-05-28 지난 2014년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 위치한 ‘ 태극나전’ 공방을 찾았다. 많이 들어보고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전칠기. 태극나전은 나전칠기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김인영 장인의 공방이었다. 김인
포천가구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유은조 가구갤러리 2014-05-28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신북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농업기술센터 부근에 낯익은 간판 하나를 볼 수 있다. 유은조가구갤러리라는 간판이 그것이다. 유은조가구갤러리의 대표인 유은조 사장은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가구를 만들어온 가구 장인이다.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청정목장이야기 2014-05-27 구제역이 기승을 부리던 몇 년 전 포천도 이 엄청난 비극을 피하지 못하고 수 천 마리의 소와 돼지들이 애꿎은 생명을 잃었다. 그들의 생명만 날아간 것이 아니라 많은 축산 농가들의 꿈과 희망도 날아가 버렸다.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가구산업의 위기, 전통을 더한 명품 가구로 극복하자 2014-05-26 경기도는 국내 10인 이상 가구 제조업체의 58.8%가 모여 있는 국내 1위의 생산지로, 경기북부 10개 지역의 시군 중 사업체수 기준으로 보면 포천시가 34%, 남양주시가 33%, 파주 21% 순으로 밀집되어 있다(2010 경기개발
깨끗함을 물려주고 싶다. 2014-05-20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관인면 사정리 도로에 연두색 조끼를 입고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 있었다. 관인농협 원로청년회(회장 윤효준)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은 원로청년회 총 63명 회원 중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87번 국도 확장공사의 마무리가 기다려지는 이유 2014-05-16 포천을 가로 지르는 많은 도로 중에 아주 많이 이용되지만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덜해 보이는 길이 있다. 바로 87번 국도가 그것이다. 2001년에 새로 신설된 비교적 나이 어린 이 국도는 철원과 포천을 잇는 도로로 총 연장이 80k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