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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담스럽게 내리는 눈이 밉지만은 않았다. 2014-01-22 얼마 전 모 TV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이 내리는 눈을 보면서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쓰레기!"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정말 내리는 눈을 쓸어야 하는 군인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원망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쓸고 간 곳에 다시 내
- 한파 속에서 길러내는 포천딸기 2014-01-17 이제 포천에서도 사과가 폭넓게 재배되고 있을 정도로 겨울 평균기온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겨울이면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 꼭 그 이름을 올리는 포천입니다. 그래서 포천에는 겨울이 되면 거의 모든 작물들이 내년 봄을 기약하
- 자동차세 고지서를 보면서 드는 나의 첫차에 대한 추억 2013-12-27 지난주에 자동차세 고지서가 날아왔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내야 하는 세금으로 차마다 조금씩 금액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고지서를 들고 있자니 처음 차가 생겼을 때가 생각났다. 당시 자동차세가 얼마였는지는 기억나
- 대대적인 금연구역 단속만이 좋은 방법일까? 2013-12-16 흡연은 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관한 문제라는 인식이 당연시 되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얼마 안 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직장을 갔을 때 지하철 승강장에서 흡연을 하면서 열차를 기다린 적도 있고, 은행에 앉아서 다음 차례를 기
- 시원하게 개통된 43번 국도 자작동~송우리 우회도로 2013-12-07 포천의 도로 중에 43번 국도의 자작동에서 의정부까지의 구간은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곳이다. 47번 국도도 무척 밀리기는 하지만 포천 내에서의 구간보다 남양주시의 구간이 더 밀리는 것에 비하면 43번 국도의 이 구간은 포천 내에
- 힘차게 건설 중인 포천 구리간 민자고속도로 현장 2013-11-18 포천의 교통상황은 무척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차는 늘고 길은 한정적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런 교통체증에서 벗어나려면, 단기적으로는 길을 넓히는 것이 가장 획기적인 해결책일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포천
- 심야운행을 시작하는 포천의 광역 교통망 2013-11-09 3100번 광역버스가 심야 운행을 한다고 한다. 참 반가운 일이다. 포천은 서울에서 절대 거리가 먼 곳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의 종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나가는 시간은 천안에서 오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멀게 느껴진다.
- 2014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2013-11-07 예전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서울에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해 달랑 주소 한 장만 들고 이 집 저 집 헤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이상함이 있다. 왜 번지수가 순서대로 나가지 않고 여기 저기 마구잡이로 되어 있는 것일까?
- 경기도 G-Fair에 참가하는 포천의 기업들 2013-10-12 사업을 해본 사람은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현대 비즈니스에서 광고, 마케팅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하고, 조직이 미비한 소규모 기업과 사업자는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주 경쟁력 있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2013-10-03 오늘로 벼 베기가 끝났다.(10월 3일) 못자리를 하고, 모내기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들판에 남은 벼는 없다. 이쯤 되면 추수의 기쁨으로 마음이 충만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올해 작황이 썩 좋지 않다. 아버지는 “(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