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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창고를 지키는 농업인의 생일!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시민기자 유재술

 

ⓒ시민기자 유재술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관내 농협이 주관하는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2022.11.11. 오전 9:30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기존 권농의 날을 폐지하고 1996년 처음 제정되어 그 해 11월 11일 개최된 본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배경은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토(土) 자를 겹치게 써서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 11일이 착안한 것이며, 이 시기는 농업인들도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이 고려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시민기자 유재술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5만여 명을 웃도는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도 지난해처럼 시상식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시의원 전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과 관내 7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민기자 유재술

시상식은 포천시장 상과 포천시의회 의장 상, 국회의원 상, 농협 포천시지부장 상, 지역농협 조합장 상 순으로 수여되었으며, 총 94명이 각각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표창 대상자는 농업관련 부문에서 선정된 유공자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그리고 농업관련 공무원과 군인, 농협 직원이 그 대상자였다.

ⓒ시민기자 유재술

올해로 스물일곱 돌을 맞은 본 대회의 기념사에서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은, “홍수예방과 생태계 보존 등 농업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는 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는 정도이다. 첨단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런 농업의 가치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요즘의 농업 현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 포천의 농업을 사랑하고 또 격려를 아끼지 않는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지금의 이 고난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민기자 유재술

이어 백영현 포천시장도 축사에서, “우리 포천시 인구의 전체 약 15만 명중에서 농업인 인구는 10%로서 대략 약 1만 4천 명 정도이다. 농업관련 예산도 전체 예산 중 7% 정도로, 3% 수준인 경기도예산과 비교할 때 그 비중이 높다. 포천의 농업은 아직은 수도작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농업은 스마트 팜 같은 추세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수도작 중심의 농업에서 특용작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 방향에 대한 정착과 지원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예정이다. 그리서 미래의 우리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포천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농업에 대한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민기자 유재술

본 행사에서 신북면에 거주하며 전작 중심의 농업을 하고 있는 김유* 농업인은, “코로나 발생과 확산으로 3년째 농업인의 생일인 ‘농업인의 날’이 간소하게 치러져 다소 유감이기는 하나,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어찌 되었건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농업이 있어야 기타 다른 산업도 유지가 되고 발전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농사짓는 사람이 천하의 근본(農者天下之大本)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날을 계기로 농업과 농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포천시장 상을 수상한 소감을 나타냈다.

ⓒ시민기자 유재술

파도처럼 밀려드는 수입농산물에 맞서 오늘도 농업현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이겨내고 있는 이 땅의 우리 농업과 농업인이 대접받고 우리 농산물이 우대받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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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1
  • 이재수 2022-11-18 삭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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