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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초보 농부의 주말농장 이야기 2015-07-09 지난 2011년 직장관계로 포천으로 이주한 5년차 포천시민의 주말농장 이야기다.누구에게나 이주 이후, 지역정착 과정에서의 사연이 있듯이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대도시에서만 자라온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삶은 풍성한 이야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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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가 품은 열정의 그 길. 2015-06-29 여기 한 명의 진짜 사나이가 있습니다. 한 가정의 맏아들이자.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나라의 남자인 그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입니다. 20 여 년 넘게 군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한 눈 팔지 않고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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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지친 하루를 채워주는 고마운 삼겹살 2015-06-24 한국의 기성세대가 열량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삼겹살과 소주라고 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부위이면서 가장 서민적이고 흔한 음식이 바로 삼겹살이다. 어릴 적을 떠올려보면 삼겹살이 지금처럼 그리 흔한 음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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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함께하는 참 좋은 시간! 2015-06-22 이상 고온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는 요즘 메르스 때문에 가득이나 심난한데 한 낮 뜨거운 열기마저 저절로 짜증이 더해진다. 일교차도 크게 나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병이 나게 생겼다. 그래서인지 일을 마치고 퇴근할 무렵이면 자연스럽게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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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촉촉하게 적셔준 고마운 단비 2015-06-21 최악의 가뭄이라고 한탄 섞인 말들이 많은 올 여름, 제대로 된 비를 본 것이 언제인가 싶다. 이맘때면 모내기나 밭작물의 성장을 위해 꼭 비가 와야 한다. 하지만 얄궂게도 매년 이 시기 강수량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하늘만 쳐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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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즐기는 우리가족의 소소한 행복~~♥ 2015-06-09 살랑거리는 봄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이글거리는 태양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요즈음. 몸도 나른해지고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니 몸매에도 관심이 초 집중 되는 때이다. 다이어트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가 여름이 시작하기 전 이 맘 때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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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춘천이 원조 맞나? 2015-06-07 모처럼 부모님과 점심을 먹기 위해 본가가 있는 의정부로 향했다. 몇 주 전부터 벼르던 식사였기에 제대로 된 한정식집이나 스테이크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어머니는 육고기를 좋아하셨기 때문에 아마 좀 값이 나가는 근사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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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가 너무 무서웠었다. 2015-06-03 이제 비행기는 시외버스처럼 너무나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되었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만 해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이놈의 비행기가 너무 타기 싫어졌다.처음 국제선 비행기를 탄 것은 2003년 인도네시아를 갈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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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꼼장어 저녁 회식 2015-06-01 얼마 전 친한 사람들과 저녁 회식을 위해 꼼장어 구이 집을 찾아갔다. 우리 중 한 사람이 오늘은 그 안주가 당긴다면서 가자고 손을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부터 값싼 안주로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주로 꼼장어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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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말고 행복한 가정 만들자 2015-04-25 불과 1980년대 만해도 주변에서 이혼한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결혼이 단순히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집안의 일인데다 자녀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있어 쉽게 이혼을 결심하기가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심각한 가정 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