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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글(수필, 시, 독후감, 영화나 공연 등의 감상평 등)을 올려주세요~
참여하기- 행복한 중년의 삶 2018-10-12 유순애(포천 신읍동) ⓒ유순애 하늘은 맑고푸른 구름이 많은 날.연꽃 가득한숲속 정원은 한여름의 행복이다.각시 붓꽃을 닮은 네 여인들액자 속 미소가 참으로 예쁘다.오늘은 따가운 햇빛이 고맙다.오늘은 물이 흐르는 돌다리도 고맙다.오늘은
- 포천의 새로운 여가시설 '포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 2018-09-21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근처에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포천 베틀존)이 생겼습니다. 비비탄(BB탄)을 활용한 배틀 건으로 서바이벌게임을 하는 곳으로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탄강
- 시어머님을 소녀시대로 만들어 드리며... 2018-09-10 김경자(소흘읍 태봉로) 시부모님은 고향인 가산면 시골 마을에 사신다. 모든 자식을 다 도시로 쫓아버리고 내외분이 고향의 하늘을 이고 생활하는 것을 볼 적마다 죄송하고 뭉클한 심정 가눌 길 없다.시어머님은 유난히 머리가 희시다. 한번은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8-08-2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서연 봉기순(소흘읍 송우리)
- 작은 관심이면 누구나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2018-01-24 강영태(화현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젊은 시절 그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좋았습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강한 중독성으로 지금도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4년
- 아침상념 2017-12-05 임종숙(신북면, 회사원) 출근길 매번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파트 주변을 정리하는 경비 아저씨를 지나면 내리막길에서 청소 아주머니를 보게 됩니다. 한쪽 다리가 힘드신 분인데 영락없이 그 시간에 만납니다. ‘참
- 소년소녀 가장의 오래된 달력 2017-11-20 유민규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직장인) 얼마 전부터 직원들과 포천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도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리 회사 사회공헌팀을 중심으로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정도다. 주로 도배나
- 긍정의 힘 2017-10-23 이기태(소흘읍, 회사원) “그거, 쉽지 않을 텐데요?”“전에도 했던 건데 실패한 겁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다 해봤다가 포기한 거라던데요.” 우리 회사 직원 중, 유독 무조건 잘 안 될 거라는 말부터 꺼내는 직원이 있었다. 그 직원
- 추석 명절, 부모님을 뵙고 고향 사랑 전하자. 2017-09-18 양창숙 (이동면, 주부) ⓒ포천시 “추석이다.” 이 한마디에 모든 이의 가슴이 설렐 것이다. 잘 익은 벼가 금빛 물결을 이루는 그리운 고향 가는 길, 그 어떤 길보다 아름답다. 사람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이 그대로 금
- 어느 잊지 못할 이웃 2017-08-28 이준호 (선단동, 직장인) 새벽 출근길. 미장원과 쌀집, 채소가게, PC방, 세탁소 등이 즐비한 네거리에 이르면 언제나 운동화에 몸뻬바지, 큼직한 벙거지를 쓴 채 거리를 쓸고 있는 아주머니가 계신다. 연세도 50대 후반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