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신바람 채널
시민에세이
- 홈
- 참여마당
- 시민에세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글(수필, 시, 독후감, 영화나 공연 등의 감상평 등)을 올려주세요~
참여하기-
[시(詩)] 어떤 그리움 2021-04-21 나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 간단하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의 끝을 따라가거나 비가 내리면 빗물에 녹아들거나 밤이 찾아들어도 별똥별처럼 부서지는 허튼짓은 생각도 못 합니다 그대는 나의 소중한 그리움이니까요 언제나 그대는 부
-
[시(詩)] 기지개 2021-04-19 긴 겨울잠을 잔 동백이 하나 둘 벙글기 시작했다 동백이 벙글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나 보다 양지녘 돌틈 사이에 민들레도 피었다 겨우내 보온을 책임졌던 두터운 옷들은
-
스승의 날을 기다리며 2021-04-16 javascript:article_html2();
-
[시(詩)] 우리가 잊고 사는 것 2021-04-14 행복한 거야, 우리는 볼 수 있어서 들을 수 있어서 말할 수가 있어서 걸을 수 있어 당연하겠지만 느낄 수 없겠지만 사소한 것이라서 물론 수긍하지 못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꿈이기도 하고 빛이 될 수도 있어 잊지 말아 기억해 가진
-
[시(詩)] 내게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2021-04-07 내게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빛을 찾아온 날부터 기다렸던 사람수없이 반복되는 이별속에서 찾았던 사람그도 아니면 스치는 인연 속에서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선택했어야 했던 사람다음이라는 단어에 잠시 이별을 해야했던 사람피치 않게 짧은 이별이
-
관광 2021-04-02 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 관광 &n
-
자동차극장에서 본 영화 '미나리' 2021-04-02 시민기자 유예숙생일이라고 특별하게 보내는 것도 아니지만 식사정도는 하고 지나갔는데 이번만큼은 다르다. 요즈음 밖에 나가 외식하는 것도 가족이 모이는 것도 여의치 않은 시대라 아쉽지만 가족행사는 안 하는 걸로 결론 내렸다. 더 좋은 날
-
친정아버지의 염색 2021-03-15 이순애(신읍동) 친정엄마가 세상을 떠나신 지 2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부모님 금슬이 워낙 좋으셨던 까닭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시자마자 동네 어르신들은 아버지 걱정부터 했습니다.하지만 아버지는 함께 살자고 하는 큰오빠의 요청을
-
[시(詩)] 시 쓰는 마음 2021-03-11 시 쓰는 마음 &nb
-
[시(詩)] 오랜 사랑 2021-03-05 오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