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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여, 기지개를 켜라! 2016-04-21 ⓒ포천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 아닐까!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내려놓기도 하고, 욕심을 버리며 나 아닌 타인을 보게 되니 말이다. 살아가는 동안 건강하게 오래, 죽는 순
- 내 아이의 꿈! 2016-04-11 나 어릴 적 꿈은 선생님. 가르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초등 시절 하교 후에는 친구들을 모아 집에서 선생님 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렇게 꿈을 키우던 나는 교직을 이수하고 잠시 외딴길로 돌아왔지만, 뒤늦게나마 꿈꾸던 일을
- 깨어나라! 근육들이여~ 2016-04-11 산들거리는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니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하지만 상쾌해지는 기분도 잠시, 춘곤증인지 노곤하고 피로한 것이 온몸이 찌뿌둥하다. 제철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겠지만, 주기적인 운동으로 극복해야겠다. 운동은 한 번에
- 내 인생의 시외버스 터미널 2016-03-29 터미널은 사람이 떠나고 돌아오는 곳이다. 먼 지방을 갈 때 터미널에서 가족과 친구, 애인과 이별을 하고 또 반가운 재회를 한다. 올해 큰아들 녀석이 대학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주말마다 터미널을 찾아간다. 벌써 몇 주째 아들을 보내고 다
- 나른한 봄철, 눈꺼풀이 무겁다. '춘곤증 예방법' 2016-03-28 완연한 봄 날씨다. 한낮엔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졸음과 나른함으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쉬운 때다. 바로 춘곤증 때문이다. 춘곤증은 ‘봄철피로증후군’이라는 전문용어로 봄철환경변화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 냉이와 달래로 봄 내음 한 상! 2016-03-23 “음~ 봄 냄새!”냉이와 달래로 끓인 된장찌개 냄새에 반응한 신랑의 첫 마디다. 결혼 전에는 엄마가 뜯어온 봄나물이 마냥 초록 풀로만 보였는데, 결혼 후엔 직접 상을 차려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져야 하기에 봄나물에도 관
- 꽃집 아주머니의 봄 2016-03-18 봄이 되면 아랫녘에서부터 전해 오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 소식에 꽃놀이를 계획하며 설렌다. 아름답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꽃과 1년 365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포천에서 52년을 살고 꽃집을 한지 20년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불조심! 2016-03-18 ⓒ포천시며칠 전 출근길에 집 근처인 선단동에서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뭐지? 어디서 불이 났나?’ 걱정스런 마음으로 연기 나는 곳을 살펴보니 소방차가 줄을 지어 있고, 교통통제와 상황통제를 위해 경찰관과 자율방
- 우리들만의 봄날을 기다리며~ 2016-03-17 작년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며 타오를 즈음. 남편이 선택한 두 번째 파병의 길! 어렵게 내린 결정에 출발은 녹록치 않았다. 갑작스런 메르스의 발병으로 가족들의 환송도 받지 못한 채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역만리 남수단행 비행기에 몸을 싣
- 봄나물은 보약 2016-03-17 곧 춘분인데 포천의 아침은 아직 영하의 날씨이다. 오늘아침 영하3℃인데도 불구하고 마당과 밭 한편에는 싹들이 고개를 빼꼼이 내밀었는데, 여리디 여린 어린잎들에게 서리가 붙어 있는 것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해가 나면 기운내서 서리 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