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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강 2013-10-14 외로운 강 (소흘읍 한명석)잔잔하고 고요한 강아늑하고 평화로운 강물은 흐르는 듯 마는 듯외로움만 흐르네어디선가 갈매기 날아오고까르륵 까르륵 흐느끼고물고기 여기저기서 꼬리치지만외로움만 더하네해가 서산에 걸치니황혼이 다가오네금방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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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2013-10-14 목련(영북면 장영실)실크에 부드러운달콤한 입술크림 맛으로 오신님감추어둔 예쁜상처에 흔적으로 내게 오신님맑고 청갈한 탄생순백한 귀부인으로아름답게 순교하신 님봄에겐저야 합니다.당신을이길 수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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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에게 2013-01-22 수업시간에 마더 테레사의 일생에 대해서 배웠어요~ 그리곤 마더 테레사에개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했는데 우리반 희민이가 쓴 마더 테레사의 6행시가 너무 뛰어나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 담임 권아름- 마더테레사 에게 운담초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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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2013-01-22 교과서에 나오는 눈 이라는 시를 가지고 모방하여 쓰기를 했습니다. 1학년 아이들에게 시쓰기는 정~ 말 어려운 작업인데 너무나 멋지게 소화해준 윤민이 작품을 많은 이와 나누고 싶어요 - 담임 권아름 눈 운담초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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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방문의 해를 환영한다 2013-01-17 이철학(포천 뷰식물원 원장.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포천 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포천시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러 가지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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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버지! 사랑해요!!!~~~~ 2012-06-18 창문 사이로 내다보이는 논에선 농부들이 한창 바쁘게 일을 하고 계신다 . 농로 중간마다 차들이 서 있고 논에선 기계 소리가 들리고 논가엔 아주머니들이 쑥을 캐는 저 일상적인 모습이 왜 이리도 아련하고 그리운지…… .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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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봄날에 2012-04-30 김점숙(포천시 선단동) 웰빙시대라 하여 남편과 나는 2년 전 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주말에 근처 산에 올랐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집에 놔두고 온종일 비울수가 없어서 낮고 평탄하면서 시간이 많이 안 걸리는 코스를 택해 부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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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제 나도 닮고 싶다. 2012-04-30 사람을 위한 도시는 밤까지 환하다 왜냐 활동하기 위해. 자연을 위한 시골은 밤이면 어둡다. 왜냐 잠자기 위해. 사람을 위한 도시는 숨쉬지 않은 걸 억지로 움직이느라 시끄럽고 빨리빨리지만 자연을 위한 시골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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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의 마음의 보금자리 2012-03-16 오새리(포천시 선단동) 집값 얘기, 전세값 얘기만 나오면 집 없는 사람들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다. 억장이 무너진다고도 한다. 그 심정을 누가 알랴. 동교동에 사는 동생도 전세기간이 끝나 재계약을 하려는데 기존의 전세금보다 무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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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2012-03-14 관인초 조요셉 코가 막혔네/코감기 걸렸나봐//난 갑자기/코뿔소가 되었다//코뿔소야/흥흥 거리지 말고/잠이나 푹 자렴//한참 푹 자고 나면/막힌 코/뻥 뚫릴테니